♬ 언제 : 2016년 11월 27일(일)~29일(화)

♬ 누구랑 : 초등 6학년 아이랑 단둘이~ 학교는 현장학습 처리

♬ 뭐 타고 : 이**항공 (비행시간 : 2시간 정도)

▷ 인천-오키나와 11:30~2:00 PM

▷ 오키나와-인천 2:50 PM~4:50 PM

♬ 패키지 : 2박 3일 / 1인당 399,000 원 (출발 2주전쯤 충동 구매)

▷ 포함 : 왕복 항공권,숙박비,식비,유료할증료,여행자보험,공항세,전쟁보험료

▷ 불포함 : 전일정 가이드비, 츄라우미수족관 입장료(1인당 1,1850 엔)

정전 입장료(1인당 820 엔)

▷ 쇼핑센터 : 1회 / 강요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부담없게 진행하여 괜찮았음.

날씨 :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 / 덥지 않았어요~/ 반팔 차림 / 4월~10월이 우기래요...

11월이 여행하기에 좋다고들 해요...비수기이도 하구..



[출국 전 준비]

♬ 필수품 : 110V 어댑터

♬ 천안-인천공항 공항버스 예약 : 지방에 사는 관계로...쩝... / 편도(성인+아동) : 23,600 원

♬ 외투 보관 서비스 : 9,000 원 / 우린 두터운 점퍼 입고 공항가지만 오키나와는 따뜻해서...가져가면 짐 되고..

4박5일 기준 : 외투1개 5,000 원 / 아동 4,000 원(무제한)

온라인에서 일반 업체 예약 / 후불(선불도 가능) / 수거 및 반환

(친절하게 공항으로 와서 가져가고 도착해서 전화하니 10분 정도 지나서 가져다 줌)

♬ 와이파이 : 1일 3,500 원*3=10,500 원 / 기기 1대에 여러 명 이용 가능하여 2명 이상일 경우

저렴하나 무거워~~ 만약을 대비해 보조 배터리도 가지고 다녀야 해서 케이스 부피가 큼..

크로스백에 넣고 다니기는 무겁고 부담스러워~~

♬ 환전 : 환율 우대받기 위해 은행 사이트에서 미리~ / 인천공항에서 수취



                                                                                            고고씽!!!


[1일차] 11월 27일(일)

9:00 공항 미팅---> 오키나와 월드 / 옥천동(동굴)---> 아메리칸 빌리지---> 저녁식사/고기뷔페+샐러드바--> 호텔

★ 오키나와 월드 : 류큐왕국의 역사, 문화,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 옥천동(종유 동굴) 있음 / 오키나와 전통 춤 에이샤 관람


오키나와월드 / 민속 테마파크


시샤 : 오키나와 도깨비(수호신) 

 복을 불러온다고 함 

 어딜 가나 있음 / 집집마다 장식



오키나와월드 안내도



오키나와 월드 티켓


오키나와 월드 내 옥천동굴


동굴 입구에서 기념 사진 무조건 찍음 

 출구에서 찾고 싶은 사람만 자기 사진 집은 후 돈 지불 

 인화되어 있어도 안사도 됨.


아메리칸 빌리지 /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조금 불편


아메리칸 빌리지 횡단보도 앞 시샤




★ [1일차] 총 지출 : 약 179,200 원 / 개인 비용, 공항버스 ,와이파이 포함

▷ 아침식사 : 24,000 원

* 공항에서 / 지방에서 일찍 올라가야 하는 관계로 항상 추가로 드는 비용이 많다~

▷ 기념 사진 / 옥천동굴 : 1,100 엔

▷ 버스 기사님+가이드 팁 : 1인당 2,000 엔*2=4,000 엔

▷ 당고 : 100*2=200 엔

▷ 호텔 매점 : 1,656 엔

* 컵라면(小) 150*4=600 / 커피우유 154 / 음료 185 / 말린 여주 141 / 라임쥬스 180 / 소금과자 108

/ 라임사탕 108 / 딸기 요구르트 180

▷ 면세점 및 음료 등


[2일차] 11월 28일(월)

호텔 조식---> 만자모---> 코우리 대교---> 비세후쿠기(가로수길)---> 점심(오키나와소바 정식)--->

오키나와 엑스포 해양공원 / 츄라우미 수족관---> 고쿠사이도리(국제거리) / 자유 저녁식사(개인적으로 알아서 / 1,000 엔씩 나눠줌)--->호텔---> 우린 둘이서 모노레일타고 다시 국제거리로 나감.


만자모


★ 만자모 : 코끼리 모양의 해양 절벽 / 이름 유래 : 만명이 앉을 수 있을만큼 평평해서~





코우리 대교 지나는 중~


비세후쿠기 / 가로수길 / 산책하기에 좋아요~




가로수길 / 실제 사람 사는 동네에요~ / 정숙!!! 


집집마다 보이는 수호신 시샤


츄라우미 수족관









돌고래쇼도 볼 수 있어요.

가이드 맵부터 체크 후 시간 배분 잘 해야 함.

 일행 중 못 본 사람 많아요...












모노레일 티켓 / 성인 / 왕복


수족관 다녀온 후 국제거리에서 자유롭게 저녁식사 하라고 1시간 줬는데...

너무 짧아 우린 그냥 쇼핑만 하구...

버스타고 모두 같이 호텔로 들어갔다가 둘이서 모노레일 타고 국제거리로 저녁 먹으러 나갔다...

다른 사람들은 그 짧은 시간에 허겁지겁 저녁 먹고 모두 와이파이가 잘 되는 호텔 로비에서 게임만 하고 있더군...

숙소가 더블 트리 힐튼 호텔이었는데 밖에 나와보니 바로 앞에 모노레일역이 있더라구...

우리가 탄 곳은 6번(이사히바시하역)--->슈리성 방향 / 9번 마키시역 하차(국제거리 중간에 내리게 되어 편리)



비프 찹 스테이크..정말 맛있었다.


후식


목 마른 길냥이~


호빵맨 조명


마키시역 근처 대형 시샤



★ [2일차] 총 지출 : 약 80,460 원

아이스크림(Blue seal) : 650 엔 /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 콘 300 / 컵 350

▷ 츄라우미 수족관 : 1,970 엔 / 20인 이상이면 할인받음

* 성인 1,850--->1,480 / 아동 610---> 490

▷ 음료 : 270 엔

* 파인애플 음료 150 / 포도 음료 120

▷ 모노레일 : 350*2=700 엔(왕복)

* 편도 : 성인 230 / 어린이 120

▷ 저녁식사 : 1,780 엔

* 소키소바 : 오키나와 면 요리는 국수가 뻣뻣해서 식감이 별로...국물만 맛있음.

* 비프 스테이크 : 맛 최고!!!

▷ 아이스크림 2개 : 760 엔

▷ 편의점 : 1,376 엔


[3일차] 11월 29일(화)

슈리성---> 면세점---> 귀국


슈리성 티켓


슈리성


하필 우리가 간 날에 소풍인지....

수학여행인지 온 일본 학생들이 넘 많았다...에쿠..



앞에 작은 상자는 스탬프 찍는 곳


슈리성에서 내려다 본 시내


슈리성 내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신발 벗고 내부로 들어가면 전시물도 볼 수 있다...

발 아래 유리바닥...옛 슈리성 터도 보임


시간이 짧아 패키지 일행들은 실내를 안들어가고 대부분 그냥 내려가더라...

우리 둘만 들어간 것같았다..

우린 박물관 무척 좋아한다..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 씰을 줘요~


스탬프 10개 찍어 기념 씰 받았어요~

시간이 빠듯해요~


기념 씰을 이렇게 생긴 화일에 넣어줘요~


돈가스&우동 전문점 입구 시샤 마스코트


돈가스


★ [3일차] 총 지출 : 약 117,000 원

▷ 슈리성 정전 입장료 ; 1,130 엔

* 성인 820 / 아이 310

▷ 면세점 : 4,772 엔

* 마스크 / 치아미백제 / 녹차 / 선물용 녹차 세트

▷ 아이스크림 540 엔

▷ 커피 260 엔

▷ 핫도그 380 엔

▷ 의류 보관 서비스 9,000 원

공항버스 : 인천공항-천안 / 지방에 사는 관계로...쩝... / 편도(성인+아동) : 23,600 원

▷ 택시 : 10,000 원



★★ 초등학생 동반 / 2인 / 2박 3일 ★★   


★★  오키나와 패키지 여행 총 경비 ★★  


약 130만 원+α


★★ 에필로그 ★★


▷ 패키지는 단체요금이라 그런지 확실히 자유여행보다 돈이 덜 든다. 바삐 움직이다 보니 군것질 할 시간도 없다.

▷ 오키나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움직이기 불편하다.

차를 렌트하던지 패키지로 가던지...

반대편 운전에 자신없고 운전하느라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볼 수 없어 패키지가 낫겠다고 판단했다.

▷ 그래도 다른 일행들보다는 알차게 보낸 것같다.

개인적으로 밤에 호텔을 나와 대중교통으로 국제거리를 다시 활보했다.

마침 퇴근 시간이라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묘미가 있었다.

▷ 츄라우미 수족관이나 슈리성에서도 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넉넉치 않아 대충 휙 둘러보는 것같았다.

우린 스탬프도 열심히 찍고 돌고래쇼도 보고...할 거 다 하다보니 버스에 늘 꼴찌로 탔다.

이런...탈 때마다 모두 와 있어...

그렇다고 약속시간에 늦거나 그러진 않았다..

▷ 패키지 여행을 가더라도 알아서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

저녁시간을 내내 호텔에서 보내는 건 넘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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