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다!!

 

새로운 상품이 나왔네!! 우훗!!

 

예전에 [푸드렐라] "석쇠 닭갈비"랑

"나쵸치킨"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주문해봤다~

 

첨엔 회사 이름이 웃겨서 여기 뭐야~

이랬는데...

상품 받아보니 맘에 쏘~옥~

포장도 이쁘고 깔끔하다.

 

어떨지 몹시 궁금!!

보통 "용가*" 많이 사먹는데~

이건 어떠려나??

 

1봉에 12개 들었다
자세히 살펴보자~

 

빵가루같은 걸 묻혀 튀기면 바삭할것같은 예감!!

 

열심히 굽는 중~ 

 

기름을 많이 두루면 좋겠으나

건강상...조리 후처리시 애로점때매...

기름은 조금만 넣었다...

 

음~~

 

완전 바삭하고 고소해보인다~

 

용가*도 맛있는데...

이것도 괜찮다...

 

 

허니 머스타드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 특장점 ★

재밌는 모양...개성있네..

던킨도넛같은 제빵류 아니어요~

치킨이에요~

 

도넛처럼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그런지

잘 익는 느낌이었다.

 

바삭하게 튀겨져 고소하고 맛있다.

기호에 따라

소스를 준비해도 좋을 듯하다.

그냥 먹어도 나쁘지 않았음.

 

카카*에서 행사할때

몇 가지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실패한 건 없다.

나쵸치킨"도 바삭했고

"석쇠 닭갈비"는 구운 거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은 회사같은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이 많았다.

 

잘 알지 못하는 회사지만

열심히 상품 개발하는 모습에

흥하라고 응원해주고

싶은 맘이 들 정도~

 

누가 보면 이 회사 직원인 줄 알겠네..

절대 아님!!

 

전혀 관련없는 일반인이지만

비슷한 재료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내려

부단히 노력하는 점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것같다.

 

 

 

 

 

 

 

 

♬ 언제 : 2019년 2월 23일(토)~26(화)

- 3박 4일

♬ 누구랑 : 며칠 있으면 중 3인 아이와~

- 이제 바짝 공부해야 할 시기라

  학기중은 피하기로~

♬ 뭐 타고 : 에바항공 / 인천공항 제 1터미널

- 대만 국적기 / 저가 항공사 아님

- 인천-가오슝 13:20~15:35

- 가오슝-인천 15:45~19:40

♬ 항공료 : 1인당 319,400 원

- 2018년 7월 와이페이**에서 구입

- 당시 1인당 20만원대 초반

  얼리버드 티켓 많이 있었으나

  지방에 사는 관계로...

  너무 이른 출발은 힘듬...

  조금 비싸더라도 진 빠지지 않게~

★서비스가 좋은 것같아 나쁜 가격 아닌듯...

- 수하물 무료 : 1인당 30kg까지

- 기내식 무료

  출발 전 특별식 주문 가능

- 좌석 선택 가능 / 추가 요금 없음

♬ 날씨 : 2월 낮 기온 25도 안팎


[출국 전 준비]

♬ 숙소 : Backpackers inn Kaohsiung

- 3박 : 3,807 NT$

* 6개월 전 예약

- 스탠다드 트윈룸 / 조식 포함 / 전용 욕실

  TV / 에어컨 / 미니 냉장고 / 헤어드라이어 등

- 부킹**에서 예약

- 체크인시 현지 통화로 결제

  신용카드로 보증

♬ 환전

- 환율 우대받기 위해 은행 사이트에서 미리~

- 인천 공항 수취

- 보통 1NT$ = 38~40원 정도

♬ 대만 사전 입국 신고

-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던 입국 신고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제출

♬ 시외버스 예매(우등)

- 성인+청소년

- 왕복 : 51,800 원

♬ 에바 항공 좌석 지정(무료)

- 티켓 구매한 와이페이**에서 지정

- 에바항공 홈피에서도 가능

- 비상구 좌석 / 좋은 좌석 확보는 빠르게

★표 구입 후 바로 지정 가능

- 숏다리지만 다리 쭉 펴고 싶어서~

♬ 에바 항공 특별 기내식 신청

- 인천-가오슝 : Children Meal / Sea food

- 가오슝-인천 : Low Fat Meal & Low Cholesterol

♬ 온라인 체크인 : 출발 48시간 전부터...

- 보통 공항 카운터에서 좌석 배정받고

- 보딩패스받고 짐 붙이고...

- 에바항공 홈피에서 온라인 체크인하면

  좌석지정 뿐만 아니라 특별식 신청 및 보딩패스 인쇄도 가능

  ★ 개인 정보랑 여권 번호 등을 입력

  ★ 위탁 수화물이 없고 기내에 가지고 탈 짐 정도라면

  보딩패스 인쇄해서 바로 출국장 나가서 출국심사 가능

 

★ 출발 전 미리 작성했던 일정표~

거의 그대로 움직였어요.

방향을 잡기 위해 중간중간 구글 지도 검색도 병행하구요...

자유여행 스케쥴이 고민이신 분은 참고해도 좋아요~

## 1일차 :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출국---> 면세점---> 가오슝 도착--->

숙소---> 마랄장원 (무한리필 훠궈)

 

 

♬ 여행자 보험 가입

- 인터넷으로 하려하니 작년 수술 이력때매 거절

- 공항에서 완치됐으면 가능하다 하여 가입

♬ 아침식사 : KFC

♬ 면세점 : 화장품 구입

♬ 휴식 공간 (Relax Zone)

- 탑승 전까지 시간 떼우기

- 사람 별로 없음 / 조용

- 42번 탑승구 맞은 편 윗층에 위치

★ 출국 심사 후

- 면세구역 중앙---> 윗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 올라가서 뒤돌아 쭉 걸으면 안락의자+발 받침대

* 에스켈레이터 타고 올라갔는데 바닥에서 물건 재포장하고 있는

중국 보따리상이 많이 보일것임. 그들을 지나가면 됨.

면세구역 내 Relax Zone...자리가 꽤 많아요.

 

아이~편해라~
슝~~~!!!

★ 우리가 미리 지정한 38A 좌석

앞이 뻥 뚫려 다리 쭉 뻗을 수 있어요.

운 나쁘면 앞에 승무원이 마주보고 앉을 수 있음...

다행히 승무원이 반대편 비상구 좌석 맞은편에 앉았어요.

마주보고 있으면 민망할 듯...

 

비상구 좌석 테이블 꺼내기

출발 전 미리 신청한 해산물 기내식 (seafood meal)
미리 주문한 어린이 기내식

주문한 특별식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나눠줘요.

밥 먹고 있으면 물, 탄산음료, 주스도 주고...

마무리로 커피나 우롱차 주니까 모두 챙겨 드세요~

아무지게 커피로 마무리
아래로 항구도시 가오슝이 보입니다~~

★ 현지 낮 기온 25도 / 밤 19도 ★

우린 반팔 / 현지인들은 점퍼 또는 얇은 패딩

한국인에겐 반팔+저녁엔 얇은 긴팔이 적당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 유심 구입 : 가오슝 공항

- 4G 무제한+50 NT$ 무료통화 / 5일

♬ 이지카드 구입 : 지하철(MRT) 안내 창구

- 카드 구입비 100 NT$는 환불 불가

- 충전하여 사용 / 약간의 할인

예) R9-R10 한 정거장 20 NT$인데 17 NT$ 찍힘.

- 지하철, 버스, 배 ...대중교통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에게 편리

이지카드

★ 대중교통 이용시 이지카드만 사용 ★

한국어 서비스 되는 교통카드 충전기
지하철 노선도에 보면 행선지에 따라 가격이 적혀 있어요.

R9 중앙공원역 2번 출구 나오면 BTS 뷔가 딱!!!

이 전광판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소녀들 많아요..키득키득...

난 고등학생때 박남정 덕후였는데...ㅎㅎ

우리가 묵은 Backpackers inn Kaohsiuing
밤에는 이렇게 변신!! 이쁘쥬~~
숙소 입구
요게 뭘까요?? 7시 2분 아님~ 702호!!
숙소 엘리베이터 내 게시물
스탠다드 트윈룸 / 좋아요~
TV 리모콘 반응 속도가 좀 느려 답답
9층 옥상 쉼터 / 선베드, 무인 스낵 판매, 세탁실, 빨랫줄, 화장실 등

1층 로비도 있지만 떠들기 뭐해서..

9층으로 고고!!

★ 탁 트인 옥상!!!

여럿이서 떠들고 야경 구경하고 게임하고...

빨래도 하고...

코인 세탁기 2대 / 코인 건조기 1대

세제는 공짜로 제공

★ 세탁기 40분 / 건조기 50분

건조기 싫으면 빨랫줄에 널어도 돼요~

통돌이 스타일 세탁기 / 옆에 세제 / 동전 교환기
드럼 세탁기 / 그 위에 건조기
선베드 뒤로 빨랫줄 있어요~

 

마랄장원 : 무한리필 훠궈

마랄장원 가는 길에~음...손오공 신인가?? 뭐지?? 힌두 사원같은 느낌...

★ 마랄장원 메뉴판 ★

흰 것은 종이요~검은 것은 글자니...

에휴...우린 한글 세대인데..

친절하게 빨간 색으로 한글 적어놨어요~

왼쪽 한글명 보고 오른쪽 종이에 체크해서 주면 돼요.

홍탕+백탕 / 반반 원치 않으면 하나만 선택 가능

★ 무한리필 ★ 남기면 벌금 ★

고기 / 해산물 / 야채 / 탄산음료 / 아이스티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 고기 : 소고기 / 돼지고기 / 양고기 / 내장 등 다양

우린 육식 체질이라...

고기(소고기 채끝, 꽃등심, 양고기) 10접시+모듬 야채 2접시

+모듬 버섯 3접시+음료수 4병+아이스티+아이스크림

.

.

누가 보면 며칠 굶은 거지들인줄 알겠네...ㅎ

★ 소스 만들기 ★

일본 간장+참깨+매운 오일

요래 먹으니 엄청 맛나요~

매운 오일 진짜 매우니 조금만 넣기

입안이 알싸해짐...

★ 식사시간 : 2시간 ★

마지막 주문 : 1시간 30분 전까지

사장님이 서비스로 준 과자

과자 끝맛이 훠궈 맛!!

난 맛있던데...취향에 따라 싫어할 수 있음..

중국 느낌이 팍!!

 

## 2일차 : 2019년 2월 24일 (일요일)

보얼 예술특구---> 영국 대사관---> 치진섬---> 리우허 야시장

 

★ 낮 기온 21도 / 반팔 적당

밤에는 바람 불어 쌀쌀..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준비

무료 아침식사

샌드위치+차

차는 홍차, 녹차 중 선택 / 다른 주스류는 추가 금액내야 함.

메뉴판을 보니 제공되는 식사가 80 NT$정도 되는 것같음.

 

보얼 예술 특구

보얼 예술 특구 입구

정말 쇼킹한!!!

난 이 조형물들의 앞 모습이 너무 궁금했다.

앞으로 가서 얼굴을 보는 순간!!

악!!

몽달귀신이다!!

앞뒤가 똑같아!!!

얼굴이 없어..이리봐도 저리봐도 뒷모습만...

뒤에서 봤을땐 멋진 조형물이라고 생각했다가

앞에서 보고 넘 놀람!!

 

보얼 예술 특구 내 움직이는 설치 미술품

예술 특구 내 철도 박물관 / 유료
바나나부두로 가는 길

 

경전철

아이쿠야! 힘도 좋아라~바나나 한 바구니를 지고 있네요..
귀여운 배가 지나가고 있어요~
바나나 부두에 정착한 선박
바나나 부두 산책 중~

 

영국 대사관

위에 찍힌 건 방문 날짜가 아닌 것같아요...우린 2월 24일에 방문했으니까~
예뻐서 찰칵!
슬슬 올라가 볼까요~
꺆!!! 언제 올라가니!! 등산 싫어하는데!!
휴~고지가 눈 앞에!!
예전엔 영국 대사관 / 지금은 카페
정말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카페에서 내려다 본 풍경
우리가 여기에 온 목적~애프터눈 티
테라스에서 먹기로 했어요
우훗! 드뎌 나왔어요! 3단 디저트+음료 2가지
꼭대기

★ 입장권에 30 元 (NT$) 할인권 있어요.

한 테이블당 한장만 사용 가능

우린 두장이라...

한 장은 애프터눈 티세트 선불 계산할때..

다른 한 장은 샵에서 차 살때 사용

★ 초코 도너츠 : 수제 초콜릿처럼 진하고 부드러움.

★ 치즈케이크 : 진하고 부드러움.

★ 꼭대기 장미 장식 타르트

장미는 부드러운 머랭 / 타르트는 시큼

★ 마카롱+푸딩 : 엄청 부드러움

차는 두 가지 고를 수 있어요

전 시원한 과일티 / 아이는 뜨끈한 로얄 밀크티

차는 뜨겁게 마셔야 한다나~

쪼그만 게 뭘 안다고!!

둘 다 넘 맛있어요.

과일차가 너무 맛있어서 사왔어요. 2+1 행사 중~

금방 먹을 것같아 가오슝 rose house 에

문의 넣었어요...

국제 배송 해줄 수 있는지~

ㅎㅎ 가능하다고 회신왔어요~

너무 많이 걸어 발 아프다고...

하루에 보통 25,000~30,000 보 걸었어요.

자유여행객에게 이 정도는 기본..

일년치 걸음 다 걸은 것같아요...

어디 갈땐 꼭 밴드류를 챙깁니다.

 

치진섬

영국대사관에서 걸어서 구산 페리역으로 가는 중~

해안가 따라 15분 정도 소요

다 왔다!! 다리 건너고 있어요~

오른쪽으로 내려가세요~

왼쪽은 오토바이

사람은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이지카드 찍음.

배 타고 5분도 안걸려요.
발판 있는 전기 자전거가 편해요

섬을 둘러보려면 2시간 정도 필요해요.

걸어서는 불가능

전기 자전거 대여하세요~

★ 가격 흥정은 필수!!

★ 보증금 대신 여권 / 운전면허증 / 호텔 키 등을 요구

★ 여권은 찜찜...

★ 호텔 키 맡겼어요.

나는 운전하느라 정신없구만...

애는 힐링이 된다나...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 도저히 찍을 수 없어요...
왼편 도로 건너 사원들이 보여요

 

리우허 야시장

너무 일찍 갔나봐요...

오픈 준비 중~

저녁 6시 넘어서 가세요..

잉~ 6시 안돼서...문 연 곳이 몇 곳 안돼요..

게 튀김
오징어 튀김
해산물 구이??
조갯살하고 여러가지 다진 후 튀겼어요.

야시장에서 먹은 간식

모두 한국인 입맛에 적합

중국 특유의 향 없음

 

 

편의점

시장 간식으론 배가 차지 않아서~

고기 볶음밥

이거 완전 아이디어어 끝내준다!!!

편의점에서 데운 후 테이크아웃하고 싶은 경우...

뜨겁고 기름 흐를 수 있는데

마치 수박 드는 끈처럼 만들어서

편하게 들 수 있게 했다.

길 건너 공원 가서 먹기도 좋다!

글구..뚜껑에 1,2,3...등 숫자가 써있는데

뚜껑에 7 써있으면

전자렌지에서 7을 누르면 된다.

완전 편리!!! 시간 고민할 거 없음!!

 

 

## 3일차 : 2019년 2월 25일 (월요일)

불광산 / 불타 기념관---> 렌츠탄 풍경구 ( 용호탑, 오리정, 춘추각 등)

 

★ 아침 기온 21도

★ 짧은 팔 티셔츠가 딱 좋음

★ 현지인들은 패딩, 코트까지 입고 있음...

무료 아침식사

불광산 / 불타기념관

★ 너무 넓어 운동화 필수

★ 더 더워지면 양산 있으면 좋을 듯

★ 모두 둘러보는데 4시간 정도 걸렸어요~

지하철 R16 / 1번 출구나와서

왼쪽 보면 바로 2번 버스 플랫폼

시간은 구굴 지도에서 "불광산" 으로 검색

우린 E02 (Harvard Express Line) 탔어요~

E02 (Harvard Express Line) 버스 옆면

★ 30분 정도 달려요~

첫번째 정거장에서 모두 내려 당황!!

기사님께 물어보니 다음이 불광산이라 해서 다행~

첫번째(불타 기념관)에서 내리는 것보다

두번째(불광산/종점)에서 내려 훓어내려오는 게 편해요.

오른쪽에 USB 충전 가능 문구가 보이나요~
USB 충전포트가 아랫쪽에 붙어 있어요
왼쪽이 젤 높은 곳에 위치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올라가는 입구

탑같은 게 엄청 많죠.....

이거 모두 납골당같은 묘에요..

한 탑에 한사람 또는 부부가 안장되어 있기도 해요...

비어 있는 묘
제 여의주 주세요!!!
기념 스탬프 쾅!! 다 채워도 선물은 없어요~

 

무엇을 알리는 걸까??

불광산--> 불타 기념관으로 내려 가는 중
돼지의 해라 그런지~

 

주전자

아기 사자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끈에 묶었어
불타 기념관
피라미드 꼭대기까지 올라간 것같아요...헉헉
부처님 발 아래에서 내려다 봤어요
벽 뒷면 장식

불타 기념관 나오면 입구에

시내로 돌아가는 버스 안내

야간 조명 켜면 멋질 것같은데...

버스가 일찍 끊기기때문에 꼭 시간 확인하시구...

R16 쭤잉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는

E02는 직행이고

8050은 완행이라고 봐야 해요..

직행이 편도 30분정도 걸려요~

성인 편도 70 NT$ / 어린이, 경로 우대 편도 35NT$

 

렌츠탄 풍경구 / 용호탑, 오리정, 춘추각 등

 

★ 천천히 둘러보는데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려요~

아니,이런! 웬 쿠마!! 일본에 온 줄~
용호탑!! 색감이 끝내줘요!

용 입으로 들어갔다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액운이 사라진대요~

올라가는데 6층 정도

한쪽엔 천당
한쪽엔 지옥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작두에 몸이 잘려 피를 흘리나...

거짓말을 많이 했는지 혀도 뽑히고...

착하게 삽시다!!!

엄청 높아요...어질어질
층층 지붕 장식...용탑에는 용 / 호랑이 탑에는 호랑이 장식

이건 뭔 의미지??

부처님이 파계승을 개과천선시킨다는건가??

보기만 해도 우울하다...전염성 강하네..
얘는 뭐꼬?? 용+말!!!
춘추각
오리정
북극정
소원을 빌어보세요~

승진하게 해주세요~

공부 잘 하게 해주세요~

 

황금알 자판기

10원짜리 5개를 자판기에 넣어요~

꼬꼬댁이 신나게 춤추며 노래 불러요~

꼬꼬댁~~~!!

황금알이 또르르~

이제 어떤 행운인지 확인해 봅시다!!

황금알

 

황금알 깨기

한자랑은 안친해서...

호텔 들어가서 직원에세 물어봤다...

부자되세요~~~

 

 

루이펑 야시장

이런!! 루이펑 야시장!!

월요일은 쉰단다....

계획 짤때 본 것같았는데..

그래도 몇 개 노점은 열었다...

근데 넘 큰 길가에 있는 것들이어서

먹기 찜찜

매연 다 앉은 것같아서...

 

 

저녁식사 : 락사 소고기 면 세트

소고기 면+공심채+음료

 

★ 한국인 입맛에 딱!!

특유의 향 없어요~

동남에서 흔히 먹는 락사

락사

 

 

## 4일차 :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 아침 21도 / 낮 기온 27도

★ 한국 돌아오니 7도...후덜덜

 

무료 아침식사

 

코너 콘 : 캐릭터 아이스크림

이런!! 계획짤 때 시간 체크 못했다...

낮 1시부터 영업이란다...

우린 12시전에 체크아웃하고

귀국해야 하는데...

못먹고 그냥 간다...

아직 정보가 많지 않은 곳이라

꼭 소개하고 싶었는데...

https://www.google.com/maps/place/CornerCone酷礦美式手作霜淇淋/@22.628511,120.3131413,17z/data=!3m1!4b1!4m5!3m4!1s0x346e0496afdc8069:0x49c48a82e236b56e!8m2!3d22.628511!4d120.31533

 

CornerCone酷礦美式手作霜淇淋

★★★★☆ · 음식점 · No. 15, Shangyi Street

www.google.com

 

중앙공원 : 산책

엘리베이터에서 올라오면 이 풍경

 

가오슝 공항

 

★ 츨국장

지하철 R46번 출구로 나와서

끝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말고

그전에 있는 엘리베이터 타세요.

2층에서 내리세요~

1층은 입국장이에요.

엘리베이터가 서니까 그냥 내렸다가

다시 올라오는 사람들 많았어요.

출출해서...패밀리마트..미니 감자 그라탕
밀크티

2층 C와 D 사이

카운터 맞은편(출입구쪽)

저울 있어요~

에바항공은 1인 30kg까지 무료인데...

마트를 못가서 가방이 텅텅 비었어요..

이런 경우는 첨이네..

애 캐리어도 텅텅

온라인 체크인 창구를

C7~9까지 열어줘서

짐 붙이기 편했어요~

인천에서는 안열어줬었는데~

★ 온라인 케크인은 48시간 전부터 가능해요~

출국 심사 마친 후 맨 오른쪽

외국인 나가는 곳

Non-citizen이라고 쓴 곳으로 가세요.

면세점..아...빈약하다

큰일이다..마트 못가서 선물 못샀는데

과자 살만한 곳도 한 군데 정도...

종류도 별로 없고 비싸기까지...

타이페이보다 비싼 3시 15분 밀크티...

꼭 까르푸 들리시라~

 

 

기내식

돼지고기같다...맛있다..

★ 미리 주문한 특별식 : 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식

닭가슴살+단호박+매쉬드 포테이토

음...젤리는 맹탕..노맛

향이 나는 음식 나올까 겁나는 분

이거 미리 주문해 놓으면 무난

과일 / 주스 / 커피...

 


 

★ 대만 가오슝 / 3박 4일 / 2인 / 자유여행 총 경비 ★

1,423,574 원+@

 

올~

다른 때보다 돈을 덜 썼네~

마트때문이다...

마트에 못가 간식을 안사서...ㅎㅎ

# 가오슝은 아직 한국인 여행자가 많지 않다.

하루에 5명도 안스쳤다!!!

한자 몰라도 잘 다닌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다.

구글지도도 보고

한자어도 보여주고...

먹거리도 OK~

물가는 우리나라 3분의 2 수준

담에 부담없이 또 가고 싶다..

 

지지난 주 홈+ 마트 가서

새롭게 발견한 아이~

 

학창 시절 많이 먹었던!!

★ 남* 3.4 우유 ★

커피믹스처럼 일회용 스틱형 봉지에

담아 편리하게 만들었네요~

진짜 추억 돋는다!!

많은 분들이 어릴 적

우유에 설탕 타서 먹은 추억을 가지고 않을까 싶은데~

아날로그 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Good idea!!!

 

 

 

 

 

커피에 타서 라떼를 만들어보라 해서

카*에 타봤는데 그건 별로였어요.

다른 커피에 시도해봐야 하나?

 

행사 기간이라 사은품으로 컵 하나 증정

 

친절하게 물 붓는 선까지~

이 컵이 없다면

종이컵 기준으로

3분의 2 조금 넘게가 묽지 않고

맛있는 것같아요~

(조금 찐할 수 있음)

물론 취향에 따라 물 조절!!

큰 머그잔에 하면 절반도 안되는 양이라

물 맞추기 어려울 것같아요.

작은 머그잔은 절반 정도 물양

아...이런 거 넘 어려워...

자꾸 타다 보면 원하는 물양을 맞출 수 있을거에요~

 

 

♬ 믹스커피 자꾸 마시기 뭐 할 때~

♬ 달달한 게 땡길 때~

♬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 새로운 걸 찾고 계신 분들~

우유 좋아하고 달달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 맘에 드실거에요...

전지분유를 뜨거운 물에

탄 거랑은 맛이 조금 달라요

전지분유는 100% 우유이고

물에 잘 안녹는데

이건 전지분유보다 성분이 착해보이진 않지만

물에 잘 녹게~

우유맛 나게~

영리하게 만든 제품같아요.

추억에 젖고 싶은 어느 날

한 번 드셔 보세요~

★ 참고로 마트에서 30개 한 박스 9,900 원이었어요 ★

현재 가격과는 차이 있을 수 있어요~

 

 

 


♬ 언제 : 2018년 3월 17일(토)~20일(화) / 3박 4일

♬ 누구랑 : 중학교 2학년 아이랑 단둘이~ 학교는 현장학습 처리(다녀와서 레포트 제출)

♬ 뭐 타고 : 진** / 약 5시간 25분 비행

▷ 인천-방콕 17:25~21:45

▷ 방콕-인천 22:40~+1일 06:00

(수요일 새벽 인천 도착)

♬ 항공료 : 1인당 29만원 (2017년 8월 얼리버드 티켓 구입)

날씨 : 우리가 갔을 땐 더움 / 비 안옴

낮 35~37도, 밤 30~31도 / 낮에는 더우나 밤에는 견딜만함.


[출국 전 준비]

♬ 숙소 예약 : 항공권 구입 후 미리 예약

▷ 럭키하우스 : 밤 비행기라 인천에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고 짐 싸서 맡기는 것도 귀찮고....

그래서 그냥 4박 예약(3.17~21)하고 오후까지 돌아다니다가 저녁먹고 샤워하고

여유있게 3.20(화) 저녁에 체크 아웃.

* 4박 : 약 142,000 원 / 호**.컴 에서 예약

* 2인 1실 / 트윈베드,조식 포함,욕실,화장실,미니 냉장고,에어컨,TV

* 카오산 로드까지 도보로 5분 이내 / 깨끗 / 맞은편 세븐일레븐 / 택시 / 5분이내 슈퍼

* 위치,가성비 최고 / 유명 관광지 도보로 20분~30분 이내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OK~

* 보증금 : 500바트 / 체크아웃때 돌려받음.

* 아침식사(포함 결제한 경우) 오전 6시~10시

주방에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가져다 줌.

★ 스낵 타임 ★ 낮 12시~오후 6시 ★

식당 내 컵라면,과자,냉장고 안 음료수 모두 공짜!!! 이 시간내에 숙소에 있게

된다면 꼭 맘껏 먹기!!!


♬ 쿠킹 클래스 예약 : 실롬타이 쿠킹스쿨

▷ 3월 19일(월) 9:00~12:20 모닝 클래스

▷ 직접 홈페이지 들어가서 메일 보냄 / 그럼 미팅 장소 등 정보를 메일로 회신 줌.

www.bangkokthaicooking.com

요일마다 약간씩 메뉴,선생님 다름

▷ 강습 인원 : 9명 내외 / 우리 간 날은 10명이었음 / 다국적 / 영어로 진행

▷ 결제는 당일 현금으로~

▷ 아침식사는 하지말던지 아님 조금만 먹고 가던지...5가지 요리 먹으면 배부름.


♬ 천안-인천공항 리무진버스 예약 : 지방에 사는 관계로...쩝... / 편도(성인+청소년) : 28,300 원


♬ 여행자 보험 가입 : 표준 플랜 2인 8,240원 / **손해보험


♬ 시암니라밋 전통공연 예약

▷ 3월 18일(일) 골드석+뷔페 입장권 / 1인 48,500 원*2=97,000 원 / 티*에서 예매

▷ 뷔페 전 티켓 교환 먼저~

▷ 뷔페 : 오후 5:00~7:45

▷ 맛보기 공연(야외) : 오후 7:00~7:30

* 공연장 주변이 민속촌처럼 만들어져 본 공연 전에 한 번 둘러보기 좋음.

* 코끼리도 만져보고 탈 수도 있음.

* 입장하면 "찰칵" 무조건 사진 찍음. 그 사진 사고 싶으면 돈내고 안사고 싶으면 그냥 무시.

▷ 공연장 입장 : 오후 7:30

▷ 본 공연 : 오후 8:00 (인터미션 없이 80분) / 에어컨 빵빵!! 얇은 겉옷 준비!!

★ 무대에 물이 흐르고 코끼리도 나오고 무희가 날아다님!!! 완전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함!!

★ 가격이 좀 높지만 강추!!!


♬ 환전 : 환율 우대받기 위해 은행 사이트에서 미리~ / 인천공항에서 수취



[1일차] 3월 17일(토)

집---> 인천 공항 1터미널---> 공항 면세점---> 수완나품 공항---> 숙소(럭키하우스)

▷ 유심칩 구입 : AIS통신 / 수완나품 공항에서 구입

* 8일 이용권 : 4G, 3G / 1개당 299바트*2=598 바트

* 직원이 친절하게 직접 갈아끼워줌.

* 한국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나 굳이 현지에서 사는 이유

---> 회사 워크샵으로 대만 갔을때 불량 유심인지 안된다고 화난 직원 있었음.

---> 그 이후로는 그냥 안전하게 현지에서 구입.



▷ 공항-숙소

* 택시 : 미터기 안켬 / 고속도로 톨비 포함 / 550 바트

* 원래 미터기 안켜면 신고할 수 있다고 하지만 밤이라 귀찮아서~ 근데 살짝 속은 기분이긴 함.

★ [1일차] 총 지출 : 218,245 원(1바트=35원 기준) / 콜밴, 간식,면세점 등 개인 비용 포함


카오산 로드


[2일차] 3월 18일(일)

숙소 조식---> 국립 박물관---> 에머랄드 사원---> 왕궁---> 왓포 사원---> 시암니라밋 공연 관람


럭키 하우스 아침식사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박물관,왕궁 가는 길에서 본 ....

여인의 묶은 머리에서 물 나옴...

도시 곳곳에 기도할 수 있는 미니 사원같은 거 있더라구요...


구글 지도에 "방콕 national museum" 을 검색하세요~


국립 박물관 안내서


국립 박물관(공사 구역 있었음) 내 잭 프룻 나무


왕궁,에머랄드 사원,왓포 가는 중...숙소에서 도보로 30분 이내


▷ 반바지,슬리퍼,미니스커트,민소매 불가

▷ 완전 블링블링 / 우리가 에머랄드사원(왓쁘라깨우) 갔을땐 중국인 바글바글.

    그 뒤쪽으로 왕궁에 들어갔는데 중국인 수가 확 줄었음 / 패키지 여행이 거기까지인가 봄..ㅎㅎ


왕궁 입구에 친절하게 한글 안내도가 있어요~













▷ 무료 영어 가이드 있어요~



왓 포 : 거대와불


왓포 사원 내에 책자가 있는데 

여러 읽을거리가 영어와 태국어로 되어 있음.

챙겨와서 읽어봐도 좋음.




시암니라밋 전통 공연 티켓


시암니라밋 전통 공연


★ [2일차] 총 지출 : 111,090 원(3,174바트)

▷ 국립박물관 입장료 : 200 바트*2=400 바트

▷ 왕궁+에머랄드 사원 입장료 : 500 바트*2=1,000 바트

▷ 왓포 사원 입장료 : 100바트*2=200 바트

▷ 돼지고기 국수 : 40 바트*2=80 바트

▷ 시암니라밋 공연 입장료+뷔페 : 예매시 선결제 (당일 지출 금액에서 제외)

▷ 기념 사진 : 200 바트 / 공연 전 무희랑 찍음 / 즉석 인쇄하여 액자에 넣어줌.

▷ 택시 2번 : 331바트

▷ 마트 : 간식,선물 구입

▷ 중간중간 간식 및 음료

[3일차] 3월 19일(월)

숙소 조식---> 실롬 타이 쿠킹 스쿨---> 씨리랏 의학 박물관



[실롬타이 쿠킹스쿨] 한국에서 메일로 미리 예약했을때 

 카오산로드에서 택시탈거라 했더니 

택시기사님께 이거 보여주면 

미팅 장소앞에서 내려줄거라고 하면서 

선생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문구 

 프린트해가서 택시 기사에게 보여줌.


미팅 장소 표시



혹시나 9시 미팅에 늦어 

같이 장보러 못갈 경우 

직접 쿠킹스쿨 찾아오라고 친절히 안내


모두 모여 선생님과 장보기 

재래시장에서 장보며 재료들에 대해 설명해줌.

 선생님은 태국인,학생은 다국적.

영어로 진행


요리 준비


선생님이 재료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퀴즈도 내고~

재밌게 진행 

물론 영어로~




뚱얌꿍



팟타이


망고 밥


그린 커리


치킨 샐러드


요리 강습 마친 후 레시피 북과 기념품(젓가락) 받았어요~



★ 씨리랏 의학박물관

강심장인 분들만 가시기 바람!!!

샴 쌍둥이 해부 표본, 익사한 아이, 강간 살해범 표본,해골,각종 사고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

가슴이 벌렁벌렁해질 수 있음.

▷ 람부뜨리에서 페리(배) 타고 강 건너감.


페리타고 강 건너기


의학박물관 가기 위해 배 탔는데 

강 건너 에머랄드 사원이 보이네~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 있어 안내서로 대신 해요~


구글 지도에서 "씨리랏 의학박물관"으로 검색하면 돼요~


★ [3일차] 총 지출 : 126,510 원(3,614.5 바트)

▷ 쿠킹 클래스 강습비 : 900 바트*2=1,800 바트 / 본 가격에서 200바트 할인해줌.

▷ 화장실 : 5 바트*2=10 바트 / 돌아다니다 급해서 여객 터미널 내 유료 화장실 이용

▷ 씨리랏 의학 박물관 입장료 : 성인 200 바트, 학생 25 바트=225 바트

▷ 기부 : 10 바트 / 길 가다 구걸하는 장애인 있어서...

▷ 교통비 : 툭툭이,페리,택시 ....357 바트

▷ 중간중간 간식 및 음료

▷ 저녁식사 : 470 바트 / 숙소 근처 골목

* 새우볶음 강추!!!

치킨커리 90 바트 / 새우볶음 220 바트 / 밥 2인분 30 바트

블루 소다 70 바트 / 타이 아이스티 60 바트

▷ 마트 : 쇼핑 428.5 바트 / 간식, 선물 구입



[4일차] 3월 20일(화)

숙소 조식---> 왓 아룬(새벽사원)---> 수완나품 공항---> 집


왓 아룬 : 도자기(사기)로 만들어져 일반 사원과 완전 다른 느낌 

 패키지 여행으로는 잘 가지 않는 곳이라 동양인 거의 없었음




예전에는 올라갔었나 보던데...잉...

이제 못올라가나봐요...

보존을 위해서 그래야 할 것같기도 해요


왓 아룬 옆 이름 모를 사원





망고가 어마무시하게 큼


공항에서 먹은 팟타이

내가 만든 것보다 고급지긴 하지만....

그래두 봉사료에 세금까지 추가 지불


★ [4일차] 총 지출 : 127,850 원(3,652.75 바트)

▷ 보트 : 람부뜨리 선착장-왓 아룬 50 바트*2=100 바트 (왕복=200 바트)

▷ 점심 : 230 바트 / 지나가다가 우연히 유명한 나이쏘이 발견~ 고기가 살살 녹음!!!

갈비 국수 120 바트 / 소고기 국수 80 바트 / 콜라 10 바트 / 타이 아이스티 20 바트

▷ 마트 : 429.75 바트 / 간식,선물 구입

▷ 공항 버스(S1) : 카오산로드-공항 60 바트*2=120 바트

▷ 저울 : 공항에서 가방 무게 체크 10 바트

▷ 중간중간 음료 및 간식

▷ 면세점 : 2,000 바트

타오케노이 김 과자 150 바트*8=1,200 바트

벤토 오징어포 200 바트*2=400 바트

육포 200 바트*2=400 바트

▷ 저녁 식사 : 수완나품 공항에서...643 바트

새우 팟 타이 275 바트*2=550 바트

물 35 바트

서비스 차지 10%

세금 7%

* 공항에서 밥 못먹겠네....넘 비싸!!!



[귀국일] 3월 21일(수)

★ 총 지출 : 38,300 원

▷ 인천공항-천안 리무진버스 : 28,300 원 / 편도(성인+청소년) : 28,300 원

▷ 택시 10,000 원


★★ 중학생 동반 / 2인 ★★


★★ 3박 4일 방콕 자유 여행 총 경비 ★★


1,896,500 원+α


▷ 플러스 경비 α는 출발 전 옷이나 여행 준비물 구입비

★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훨씬 저렴한 티켓도 많아요★

하지만 우린 지방 거주자라 인천공항까지 가는데 시간이 필요하여 대박 티켓이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아요. 출발 전부터 진을 빼는 건 여행에 독이 될 수 있어 새벽 출발이나 밤 늦은 시간 출발은 피하고 있어요. 다녀와서 학교나 직장도 가야하구....컨디션 조절 필수...서울,경기권에 사시는 분들은 저희의 2/3 가격으로 항공권 구입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럴 땐 수도권 거주자가 부럽부럽!!



♬ 언제 : 2016년 11월 27일(일)~29일(화)

♬ 누구랑 : 초등 6학년 아이랑 단둘이~ 학교는 현장학습 처리

♬ 뭐 타고 : 이**항공 (비행시간 : 2시간 정도)

▷ 인천-오키나와 11:30~2:00 PM

▷ 오키나와-인천 2:50 PM~4:50 PM

♬ 패키지 : 2박 3일 / 1인당 399,000 원 (출발 2주전쯤 충동 구매)

▷ 포함 : 왕복 항공권,숙박비,식비,유료할증료,여행자보험,공항세,전쟁보험료

▷ 불포함 : 전일정 가이드비, 츄라우미수족관 입장료(1인당 1,1850 엔)

정전 입장료(1인당 820 엔)

▷ 쇼핑센터 : 1회 / 강요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부담없게 진행하여 괜찮았음.

날씨 :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 / 덥지 않았어요~/ 반팔 차림 / 4월~10월이 우기래요...

11월이 여행하기에 좋다고들 해요...비수기이도 하구..



[출국 전 준비]

♬ 필수품 : 110V 어댑터

♬ 천안-인천공항 공항버스 예약 : 지방에 사는 관계로...쩝... / 편도(성인+아동) : 23,600 원

♬ 외투 보관 서비스 : 9,000 원 / 우린 두터운 점퍼 입고 공항가지만 오키나와는 따뜻해서...가져가면 짐 되고..

4박5일 기준 : 외투1개 5,000 원 / 아동 4,000 원(무제한)

온라인에서 일반 업체 예약 / 후불(선불도 가능) / 수거 및 반환

(친절하게 공항으로 와서 가져가고 도착해서 전화하니 10분 정도 지나서 가져다 줌)

♬ 와이파이 : 1일 3,500 원*3=10,500 원 / 기기 1대에 여러 명 이용 가능하여 2명 이상일 경우

저렴하나 무거워~~ 만약을 대비해 보조 배터리도 가지고 다녀야 해서 케이스 부피가 큼..

크로스백에 넣고 다니기는 무겁고 부담스러워~~

♬ 환전 : 환율 우대받기 위해 은행 사이트에서 미리~ / 인천공항에서 수취



                                                                                            고고씽!!!


[1일차] 11월 27일(일)

9:00 공항 미팅---> 오키나와 월드 / 옥천동(동굴)---> 아메리칸 빌리지---> 저녁식사/고기뷔페+샐러드바--> 호텔

★ 오키나와 월드 : 류큐왕국의 역사, 문화,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 옥천동(종유 동굴) 있음 / 오키나와 전통 춤 에이샤 관람


오키나와월드 / 민속 테마파크


시샤 : 오키나와 도깨비(수호신) 

 복을 불러온다고 함 

 어딜 가나 있음 / 집집마다 장식



오키나와월드 안내도



오키나와 월드 티켓


오키나와 월드 내 옥천동굴


동굴 입구에서 기념 사진 무조건 찍음 

 출구에서 찾고 싶은 사람만 자기 사진 집은 후 돈 지불 

 인화되어 있어도 안사도 됨.


아메리칸 빌리지 /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조금 불편


아메리칸 빌리지 횡단보도 앞 시샤




★ [1일차] 총 지출 : 약 179,200 원 / 개인 비용, 공항버스 ,와이파이 포함

▷ 아침식사 : 24,000 원

* 공항에서 / 지방에서 일찍 올라가야 하는 관계로 항상 추가로 드는 비용이 많다~

▷ 기념 사진 / 옥천동굴 : 1,100 엔

▷ 버스 기사님+가이드 팁 : 1인당 2,000 엔*2=4,000 엔

▷ 당고 : 100*2=200 엔

▷ 호텔 매점 : 1,656 엔

* 컵라면(小) 150*4=600 / 커피우유 154 / 음료 185 / 말린 여주 141 / 라임쥬스 180 / 소금과자 108

/ 라임사탕 108 / 딸기 요구르트 180

▷ 면세점 및 음료 등


[2일차] 11월 28일(월)

호텔 조식---> 만자모---> 코우리 대교---> 비세후쿠기(가로수길)---> 점심(오키나와소바 정식)--->

오키나와 엑스포 해양공원 / 츄라우미 수족관---> 고쿠사이도리(국제거리) / 자유 저녁식사(개인적으로 알아서 / 1,000 엔씩 나눠줌)--->호텔---> 우린 둘이서 모노레일타고 다시 국제거리로 나감.


만자모


★ 만자모 : 코끼리 모양의 해양 절벽 / 이름 유래 : 만명이 앉을 수 있을만큼 평평해서~





코우리 대교 지나는 중~


비세후쿠기 / 가로수길 / 산책하기에 좋아요~




가로수길 / 실제 사람 사는 동네에요~ / 정숙!!! 


집집마다 보이는 수호신 시샤


츄라우미 수족관









돌고래쇼도 볼 수 있어요.

가이드 맵부터 체크 후 시간 배분 잘 해야 함.

 일행 중 못 본 사람 많아요...












모노레일 티켓 / 성인 / 왕복


수족관 다녀온 후 국제거리에서 자유롭게 저녁식사 하라고 1시간 줬는데...

너무 짧아 우린 그냥 쇼핑만 하구...

버스타고 모두 같이 호텔로 들어갔다가 둘이서 모노레일 타고 국제거리로 저녁 먹으러 나갔다...

다른 사람들은 그 짧은 시간에 허겁지겁 저녁 먹고 모두 와이파이가 잘 되는 호텔 로비에서 게임만 하고 있더군...

숙소가 더블 트리 힐튼 호텔이었는데 밖에 나와보니 바로 앞에 모노레일역이 있더라구...

우리가 탄 곳은 6번(이사히바시하역)--->슈리성 방향 / 9번 마키시역 하차(국제거리 중간에 내리게 되어 편리)



비프 찹 스테이크..정말 맛있었다.


후식


목 마른 길냥이~


호빵맨 조명


마키시역 근처 대형 시샤



★ [2일차] 총 지출 : 약 80,460 원

아이스크림(Blue seal) : 650 엔 /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 콘 300 / 컵 350

▷ 츄라우미 수족관 : 1,970 엔 / 20인 이상이면 할인받음

* 성인 1,850--->1,480 / 아동 610---> 490

▷ 음료 : 270 엔

* 파인애플 음료 150 / 포도 음료 120

▷ 모노레일 : 350*2=700 엔(왕복)

* 편도 : 성인 230 / 어린이 120

▷ 저녁식사 : 1,780 엔

* 소키소바 : 오키나와 면 요리는 국수가 뻣뻣해서 식감이 별로...국물만 맛있음.

* 비프 스테이크 : 맛 최고!!!

▷ 아이스크림 2개 : 760 엔

▷ 편의점 : 1,376 엔


[3일차] 11월 29일(화)

슈리성---> 면세점---> 귀국


슈리성 티켓


슈리성


하필 우리가 간 날에 소풍인지....

수학여행인지 온 일본 학생들이 넘 많았다...에쿠..



앞에 작은 상자는 스탬프 찍는 곳


슈리성에서 내려다 본 시내


슈리성 내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신발 벗고 내부로 들어가면 전시물도 볼 수 있다...

발 아래 유리바닥...옛 슈리성 터도 보임


시간이 짧아 패키지 일행들은 실내를 안들어가고 대부분 그냥 내려가더라...

우리 둘만 들어간 것같았다..

우린 박물관 무척 좋아한다..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 씰을 줘요~


스탬프 10개 찍어 기념 씰 받았어요~

시간이 빠듯해요~


기념 씰을 이렇게 생긴 화일에 넣어줘요~


돈가스&우동 전문점 입구 시샤 마스코트


돈가스


★ [3일차] 총 지출 : 약 117,000 원

▷ 슈리성 정전 입장료 ; 1,130 엔

* 성인 820 / 아이 310

▷ 면세점 : 4,772 엔

* 마스크 / 치아미백제 / 녹차 / 선물용 녹차 세트

▷ 아이스크림 540 엔

▷ 커피 260 엔

▷ 핫도그 380 엔

▷ 의류 보관 서비스 9,000 원

공항버스 : 인천공항-천안 / 지방에 사는 관계로...쩝... / 편도(성인+아동) : 23,600 원

▷ 택시 : 10,000 원



★★ 초등학생 동반 / 2인 / 2박 3일 ★★   


★★  오키나와 패키지 여행 총 경비 ★★  


약 130만 원+α


★★ 에필로그 ★★


▷ 패키지는 단체요금이라 그런지 확실히 자유여행보다 돈이 덜 든다. 바삐 움직이다 보니 군것질 할 시간도 없다.

▷ 오키나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움직이기 불편하다.

차를 렌트하던지 패키지로 가던지...

반대편 운전에 자신없고 운전하느라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볼 수 없어 패키지가 낫겠다고 판단했다.

▷ 그래도 다른 일행들보다는 알차게 보낸 것같다.

개인적으로 밤에 호텔을 나와 대중교통으로 국제거리를 다시 활보했다.

마침 퇴근 시간이라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묘미가 있었다.

▷ 츄라우미 수족관이나 슈리성에서도 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넉넉치 않아 대충 휙 둘러보는 것같았다.

우린 스탬프도 열심히 찍고 돌고래쇼도 보고...할 거 다 하다보니 버스에 늘 꼴찌로 탔다.

이런...탈 때마다 모두 와 있어...

그렇다고 약속시간에 늦거나 그러진 않았다..

▷ 패키지 여행을 가더라도 알아서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

저녁시간을 내내 호텔에서 보내는 건 넘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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